통증 · 치료클리닉

등산 중 발뒤꿈치 욱신거림이 찾아와 불편했다면, 이유는?

허리업정형외과의원 2025. 9. 2. 15:56

슬슬 가을이 다가오나 기대가 되는데요, 가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가 바로 등산이죠. 형형색색으로 물든 단풍을 보며 산을 오르는 기분은 정말 좋겠지만, 이런 기분 좋은 산행 중에 발뒤꿈치가 욱신거리는 통증이 찾아온다면 분위기가 깨지기 쉽죠. 실제로 이런 통증은 아킬레스건염이 발생하면서 찾아올 수 있다고 하니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킬레스건염은 발뒤꿈치 뒤쪽에 있는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
입니다. 아킬레스건은 종아리 근육과 발뒤꿈치 뼈를 연결하는 두꺼운 힘줄로, 걷거나 달리거나 점프할 때 종아리 근육의 힘을 발뒤꿈치에 전달하여 발목을 움직이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몸무게를 지탱하면서 큰 충격을 흡수해야 하는 부위이다 보니 반복적인 사용이나 작은 손상에도 쉽게 자극을 받아 염증이 생기기 쉽다고 합니다.

 

✔️ 발뒤꿈치 위쪽, 종아리 끝 부근의 뻐근함

✔️ 운동 전후로 힘줄이 뻣뻣하게 굳은 기분

✔️ 아침에 일어나 첫걸음을 내디딜 때 뻣뻣하고 아픈 발목

✔️ 움직일 때 발뒤꿈치 뒤쪽이나 종아리에서 통증

✔️종아리가 당기거나 자주 쥐가 나기도


아킬레스건염은 대부분 반복적인 스트레스와 과사용 때문에 생긴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달리기나 등산, 점프 운동을 갑자기 늘리거나 평소보다 강도를 높이면, 힘줄에 미세한 손상이 반복적으로 쌓이면서 염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발뒤꿈치가 딱딱하거나 쿠션이 충분하지 않은 신발을 오래 신으면 아킬레스건에 가해지는 압력이 커져 손상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근육과 힘줄의 균형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해요. 종아리 근육이 지나치게 긴장되어 있거나 발목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지면 아킬레스건이 더 늘어나거나 비틀리면서 손상을 입기 쉽기 때문인데요. 이외에도 나이가 들면서 힘줄의 탄력이 줄어들거나, 체중이 많이 나가면 아킬레스건에 가해지는 힘이 커져 염증 발생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아킬레스건염을 예방하고 싶다면 운동 전후에는 종아리와 발목 스트레칭으로 힘줄과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고, 달리기나 등산 같은 운동은 점진적으로 강도와 거리를 늘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쿠션이 충분한 신발을 신고, 발뒤꿈치에 과도한 압력이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된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평소 종아리 근육과 발목 주변 근육을 꾸준히 강화하면 힘줄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충분한 휴식과 회복 시간을 확보하고, 체중 관리에 신경 쓰는 것도 아킬레스건 건강을 지키는 방법 중 하나라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오늘은 아킬레스건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기분 좋은 가을 산행에 불청객이 찾아오지 않도록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관리해 주시길 바랍니다.